너의 아픔이 느껴졌을 때

너의 아픔이 느껴졌을 때
너는 남이 아니라
나의 일부가 되었다

아픔이 자라서
사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
너를 통해 알았다

아파하지 않는 사람은
사랑할 수 없다는 것도
너를 통해 알았다

아!
사랑하면서도
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도
너를 통해 알았다

너를 사랑하는
나만의 방식은
이렇게 늙어가는 것인가?

몸철학

댓글